자동매매에서 주문이 안 나가는 이유, 거의 다 여기서 시작한다
Trading Permissions는
IBKR에서 내 계좌가 무엇을 거래할 수 있는지를 정하는 권한 설정이다.
자동매매든 수동매매든
여기서 한 번 삐끗하면 이런 일이 정말 흔하게 생긴다.
- 주문이 안 들어간다
- 종목이 검색되지 않는다
- 매수·매도가 “권한 없음”으로 거절된다

전략 문제라고 생각하기 쉬운데,
실제로는 전략이 아니라 권한 문제인 경우가 훨씬 많다.
Trading Permissions 화면 구조부터 이해하자
Trading Permissions에 들어가면
자산군별로 카드 형태의 메뉴가 보인다.

- Stocks
- Currency / Forex
- Complex or Leveraged Exchange Traded Products
- (그 외 Options, Futures 등)
이건 단순한 메뉴가 아니라
“이 자산을 내 계좌에서 아예 거래할 수 있게 열어둘 것인가”
를 정하는 구간이다.
자동매매 기준에서 원칙은 딱 하나다.
- 필요한 것만 정확히 연다
- 필요 없는 건 아예 건드리지 않는다
Stocks
미국 주식·ETF 자동매매의 출발점
Stocks는
미국 주식과 일반 ETF를 거래하기 위한 기본 중의 기본 권한이다.
미국 주식 자동매매를 할 거라면
이 항목은 반드시 활성화돼 있어야 한다.

항목별로 보면
- United States
미국 주식 거래의 핵심 권한이다.
이게 빠져 있으면 미국 주식 주문은 무조건 막힌다. - All North America
북미 전체 권한인데,
미국만 거래할 거면 필수는 아니다.
다만 체크돼 있어도 문제는 없다. - United States (Penny Stocks)
초저가주 권한이다.
자동매매에선 굳이 필요 없다.
오히려 잡주까지 접근 가능해진다. - United States (Algorithmic Execution Venue)
“내가 알고리즘 매매를 한다”는 의미가 아니다.
IBKR 내부 체결 경로 관련 옵션이라
일반 개인 자동매매에서는 신경 쓸 필요 없다. - United States (T+0 / T+1 Settlement Program)
결제·정산 관련 옵션이다.
자동매매 실행 여부와는 거의 관계 없다. - Global (Trade in Fractions)
소수점 거래 권한이다.
수량을 깔끔하게 통제할 거면 필수는 아니다.
정리하면,
Stocks에서는 United States만 확실히 열려 있으면 1차 통과다.
Currency / Forex
환전이랑 외환 거래를 헷갈리지 말자
여기서 제일 많이 헷갈린다.

Currency Conversion
이건 외환 트레이딩이 아니다.
그냥 계좌 안에서 통화를 바꾸는 기능이다.
- 원화를 달러로 바꿀 때 쓰이고
- 미국 주식 거래에 필요하다
그래서 대부분 계좌에서 기본값으로 켜져 있다.
Leveraged Forex
이건 진짜 외환 마진 트레이딩이다.
자동매매(미국 주식·ETF) 목적이면
굳이 열 이유가 없다.
결론은 간단하다.
- Currency Conversion → 그대로 둔다
- Leveraged Forex → 자동매매면 필요 없다
Complex or Leveraged Exchange Traded Products
레버리지 ETF의 핵심 권한

TSLL 같은 종목은
레버리지 ETF(2x) 라서
이 항목에 포함된다.
이 권한이 없으면:
- 종목이 안 보이거나
- 주문이 거절되거나
- 거래 불가 경고가 뜬다
IBKR는 레버리지 상품에 대해
위험 인식 절차를 요구하기 때문에
조건을 충족하면 기본값으로 활성화되는 경우가 많다.
회색 체크 + 해제 불가 상태면
오히려 정상이고 좋은 상태다.
자동매매 기준 권한 요약
자동매매(미국 주식·레버리지 ETF) 기준으로
필요한 건 딱 세 가지다.
- Stocks → United States
- Complex or Leveraged Exchange Traded Products
- Currency Conversion
한 줄 결론
자동매매에서 주문이 안 나가면
전략보다 먼저 Trading Permissions부터 의심해봐야 한다.
